李대통령 "가나, 阿 진출 교두보…참 고마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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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가나, 阿 진출 교두보…참 고마운 나라"

아주경제 2026-03-11 16:16: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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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과 정상회담 전 악수한 뒤 자리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과 정상회담 전 악수한 뒤 자리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서아프리카 3개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해양국 가나는 대한민국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잇는 든든한 교두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가나는 해적 위협이 상존하는 기니만에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그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참으로 고마운 나라"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아프리카 정상이 방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교역과 투자 확대, 해양안보 및 재외국민 보호를 포함해 국방·방산, 기후변화 대응,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담 이후에는 △기후변화 협력 기본협정 △기술·디지털·혁신 개발협력 양해각서 △해양안보 협력 양해각서 등 3건의 협정 및 양해각서(MOU) 서명식도 진행했다.

이 대통령은 "1977년에 수교를 한 이래 우리 양국의 교역량은 약 38배 증가했고 현재 많은 우리 기업들이 가나에서 제조업, 농수산 분야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매우 큰 규모의 벼 재배단지를 함께 조성해서 내년부터 한국산 벼 종자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양국은 해양 안보, 교역,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협력의 결실을 맺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롯데웰푸드의 가나 초콜릿을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1975년 가나에서 생산된 코코아를 원료로 하는 초콜릿이 한국에 처음 출시됐다"며 "가나초콜릿은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 국민들에게 '가나라'는 이름에 달콤한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청와대는 정상회담을 위해 전날 입국한 마하마 가나 대통령에게 특별 제작한 가나 초콜릿을 선물했다. 초콜릿의 포장지에는 양국 국기와 마하마 대통령의 이름을 넣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가나는 가나 초콜릿이라는 제품으로 익숙한 나라로, 해당 제품은 카카오 원두의 80% 이상을 가나산으로 사용한다"며 "이 대통령이 2023년 9월 야당 대표 시절에 민주주의 수호 단식 투쟁 중 한 어린이가 건넨 '가나 초콜릿'에 큰 힘을 얻은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가나 정상회담에 앞서 취재진에 공개된 이재명 대통령이 가나 대통령을 위해 특별 제작한 가나 초콜릿 모습 사진연합뉴스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가나 정상회담에 앞서 취재진에 공개된 이재명 대통령이 가나 대통령을 위해 특별 제작한 '가나 초콜릿' 모습.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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