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투명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11일 지역 내 부동산 전문가인 공인중개사 22명을 ‘민관 합동 안전전세 관리단’으로 위촉하고 이들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안전거래 상징인 명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관리단원은 향후 2년간 각 지역의 부동산 시장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현장의 최일선에서 ‘주거 안전 파수꾼’으로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 계획은 ▲전세사기 의심 거래 및 무등록 중개 행위 ▲온라인 허위·과장 광고 집중 모니터링 ▲이천시와 함께하는 정기·수시 지도점검을 통한 불법 행위 사전 차단 ▲안전전세 길목지킴운동 확산을 위해 10대 실천과제 이해 여부 현장 확인 및 시민 대상 예방 캠페인 등을 전개한다.
특히 이번 관리단 출범으로 공인중개사와 행정청이 ‘원팀(One-Team)’이 돼 부동산 시장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관리단 활동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전문 실무 교육과 소통 채널을 운영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보여주신 중개업계의 헌신적인 협조가 시민의 주거 불안 해소에 큰 힘이 됐다”며 “올해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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