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소속 전문 체육인들이 지역 내 군 장병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남양주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진접읍 소재 제75보병사단 제207보병여단 장병 100여명을 대상으로 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과 남양주시체육회가 참여하는 체력단련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등 전문 체육인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의 집중 체력단련 주간에 맞춰 장병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건강한 군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과 남양주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등 전문 체육인의 지도 아래 장병들이 체계적인 훈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활동 첫날인 9일 오전에는 생활체육지도자가 부대를 직접 방문해 ▲케이팝 음악에 맞춘 카프레이즈 ▲맨손체조 및 스트레칭 ▲홈 트레이닝 등 기초체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9일과 11일 오후에는 육상선수단이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보조경기장 육상트랙과 체력훈련장에서 러닝 및 체력단련 활동을 세심하게 지도했다.
시는 이번 장병 체력단련 지원을 계기로 전문 체육의 공공적 가치를 높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과 협력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군 장병들의 체력 증진에 기여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 소속 체육인의 재능기부를 통한 체육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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