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급 전설 데려오자'..."잔인하지만 투도르, 4경기 만에 경질해야" 아틀레티코전 참패 후 경질론 힘 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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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급 전설 데려오자'..."잔인하지만 투도르, 4경기 만에 경질해야" 아틀레티코전 참패 후 경질론 힘 실려

인터풋볼 2026-03-11 16: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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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고르 투도르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 부임 후 4경기 만에 경질 위기에 몰렸다. 

토트넘은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2-5로 패배했다.

투도르 감독의 안토닌 킨스키 선발 투입 선택은 최악의 결과로 이어졌다. 킨스키는 충격적인 실수를 연발하면서 대량 실점 빌미가 됐고 전반 17분 만에 교체가 됐다.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들어온 뒤에도 2실점을 추가로 했다. 페드로 포로, 도미닉 솔란케 득점에도 2-5로 패하면서 고개를 떨궜다.

투도르 감독 부임 후 전패다. 아스널, 풀럼, 크리스탈 팰리스에 모두 패했고 아틀레티코에도 패했다. 최악의 상황에서 중도 부임을 했고 부상, 퇴장 변수 등 감독으로서 제어할 수 없는 부분이 분명히 있었지만 변명의 여지가 없다. 경기력적으로 토마스 프랭크 감독 시절보다 나아진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투도르 감독 경질설이 나오고 있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은 투도르 감독을 즉시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보다 더 나빠질 수 없다. 팰리스전이 최악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아틀레티코전에서 처참하게 패했다. 완전히 자멸했다. 투도르 감독 부임 후 4경기에서 14실점이고 그 중 3경기에서 3실점 이상을 내줬다. 계속 같이 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 잔인하긴 하더라도 리더십 부재가 심각하다. 즉시 경질이 필요하다"고 외쳤다.

토트넘 출신 골키퍼 조 하트는 'TNT 스포츠'를 통해 "아틀레티코 팬들도 킨스키를 동정했다. 그런데 투도르 감독은 교체되어 나가는 킨스키를 쳐다보지도 않았다. 선수 관리가 안 되는 모습이었다. 거기에 서서 아무 일도 없는 척을 했다. 킨스키는 일부러 그런 게 아니다"고 하면서 투도르 감독을 비난했다. 리버풀에서 뛰었던 스티브 맥마나만도 "투도르 감독은 정말 냉혹하다"고 동조했다.

투도르 감독은 경기 후 경질 관련 질문에 답변을 피했다. 4경기 만에 소방수 감독을 경질하는 건 쉽지 않은 선택이지만 상황을 보면 최악 그 이상으로 가고 있어 변화가 필요해 보이기 한다. 영국 '풋볼365'는 "투도르 감독 아래 토트넘 선수들의 커리어는 붕괴가 되어가고 있다. 경질은 불가피한 결정이 될 것이다"고 했다. 영국 '데일리 미러'도 "아틀레티코전은 토트넘이 투도르 감독을 왜 경질해야 하는지 보여준 경기였다"고 평했다.

로비 킨 감독이 대안으로 지목된다. 킨 감독은 선수 시절에 아일랜드 공격수로 울버햄튼, 인터밀란,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뛰다 2002년 토트넘에 오며 6년간 활약을 했다. 리버풀로 이적을 해 1시즌간 뛴 뒤 다시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토트넘에서 뛰다가 2011년 LA 갤럭시로 가 활약을 했다. 이후 인도 팀인 아틀레티코 데 콜카타에서 축구화를 벗었다. 킨은 토트넘에서 공식전 306경기를 소화하고 122골 43도움을 올린 토트넘 전설이다.

현재 헝가리 팀인 페렌츠바로시를 맡고 있는데 토트넘이 중도 부임을 시도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킨 감독은 토트넘을 잘 알고 있고 동기부여를 끌어올리는 법을 알고 있을 것이다. 킨 감독은 토트넘에 단기계약으로도 올 의사가 있어 보인다. 시간이 없는 토트넘에 필요한 선임이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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