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SNS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아들의 치과 치료를 앞두고 오랜 걱정을 털어놨다.
이지현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천재 아들을 키우면서 오늘이 올까 봐 늘 두려웠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가 워낙 예민한 성격이라 걱정이 많았다”며 “부정교합이 심한데 얼굴은 작고 치아는 커 입 안 공간이 부족해 앞니가 돌출돼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이날 이지현의 아들 우경 군은 한 번에 치아 4개를 발치하는 치료를 받았다. 이지현은 “사실 아이가 도망갈 줄 알았다”며 긴장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치아 건강에 대한 가족력도 언급했다. 그는 “제 입속에만 임플란트가 10개가 넘고 한 달 전에는 잇몸 이식 수술도 했다”며 “아버지도 최근 임플란트를 추가로 하셨다. 오복 중 치아복이 없는 가족”이라고 털어놨다.
치료를 마친 뒤 아들의 모습을 본 이지현은 “오늘따라 아들의 등이 커 보였다”며 “이제 잔소리를 조금 줄여도 될 것 같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이지현은 아들의 ADHD 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향했던 사실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존스홉킨스대 의과대학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과 지나영 교수를 만나 상담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은 뒤 현재 두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다. 그의 아들은 ADHD 진단을 받았지만 최근 수학 영재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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