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도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공사장과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강원소방은 공장 427곳, 종교시설 155곳 등 총 582곳을 대상으로 이달 한 달간 조사를 벌인다.
다만 사찰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별도로 실시할 예정으로 이번 조사 대상에서는 빠진다.
도 소방본부는 관계자와 소방시설 관리업자의 부실 점검을 방지하고 소방 시설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체 점검 결과의 적정 여부와 점검 이행 상태 등에 대한 표본조사도 진행한다.
또 최근 소방기관을 사칭해 소방 용품 구매를 요구하는 사기 행각이 잇따르는 만큼 관련 주의사항도 함께 안내할 방침이다.
오승훈 도 소방본부장은 "화재 안전 조사는 도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활동"이라며 "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소방기관 사칭 범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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