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호주전에서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손주영(28·LG 트윈스)이 국내에서 검진 결과 왼 팔꿈치 부종 진단을 받았다.
LG 구단은 11일 "손주영이 좌측 팔꿈치 회내근 염증 및 부종으로 10일 간 투구 휴식이 필요하다는 검진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손주영은 지난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리그 최종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팔꿈치 통증으로 1이닝만 던지고 교체됐다. 당시 1회를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돌아온 손주영은 팔꿈치 통증으로 "2회 등판이 어렵다"는 트레이너의 소견을 받았다.
손주영은 다음날(10일) 오전 현지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을 촬영했으나 상태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아 미국 마이애미로 향하지 않고, 이날 밤 귀국했다.
손주영은 11일 오전 구단 지정병원에서 크로스 체크를 했고, 결국 염증 및 부종 진단을 받았다.
손주영은 병원에서 "최소 열흘 휴식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2026 정규시즌 개막 초반 로테이션 소화도 어렵게 됐다. 휴식 후 투구 수를 다시 끌어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4월 중순 복귀가 점쳐진다.
자연스럽게 대표팀 재합류는 불발됐다. 한국은 오는 14일 오전 7시 30분 D조 1위와 8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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