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ERA 0.00’ 고우석, 드디어 마이애미 홈구장 입성…MLB 경쟁력 입증할 기회다! [W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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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ERA 0.00’ 고우석, 드디어 마이애미 홈구장 입성…MLB 경쟁력 입증할 기회다! [WBC]

스포츠동아 2026-03-11 15:45: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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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WBC 대표팀 투수 고우석에게 8강전이 열릴 마이애미 론디포파크는 그토록 서고 싶었던 MLB 구장이다. 8일 도쿄돔서 열린 대만전에서 포효하는 고우석. 도쿄ㅣ뉴시스

한국 WBC 대표팀 투수 고우석에게 8강전이 열릴 마이애미 론디포파크는 그토록 서고 싶었던 MLB 구장이다. 8일 도쿄돔서 열린 대만전에서 포효하는 고우석. 도쿄ㅣ뉴시스



[스포츠동아=강산 기자]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 우투수 고우석(28·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이 그토록 꿈꿨던 메이저리그(MLB) 구장에 태극마크를 달고 입성한다. 직전 소속팀 마이애미 말린스의 홈구장인 론디포파크다.

한국은 14일(한국시간) 오전 7시 30분 D조 1위 팀과 론디포파크서 대회 8강전을 치른다. 고우석은 본선 1라운드 C조 2경기에 등판해 2.2이닝 1실점(비자책점)을 기록, 한국이 조 2위로 8강에 진출하는 데 힘을 보탰다.

KBO리그(LG 트윈스)서 2022년 세이브 부문 1위(42세이브)에 오르는 등 통산 139세이브를 챙긴 고우석은 2024시즌을 앞두고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1년 최대 940만 달러(약 123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 소속으로 한 차례도 빅리그 마운드에 서지 못하고 그해 5월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됐다.

마이애미는 고우석에게 기회의 땅으로 불렸지만, 빅리그 등판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결국 2025년 6월 17일 방출 통보를 받고 지금의 디트로이트로 둥지를 옮겼다. 디트로이트서도 아직 빅리그 등판 기록이 없지만, 이번 WBC서 경쟁력을 입증하며 살아있음을 알렸다.

비록 현 소속팀의 홈구장은 아니지만, 그토록 꿈꿨던 MLB 구장 마운드를 밟는 것만으로도 의미는 남다르다. 한국의 8강전 상대는 D조의 도미니카공화국 또는 베네수엘라다. 12일(한국시간) 열릴 두 팀의 본선 1라운드 최종전 맞대결 승리팀이 한국과 격돌한다.

고우석이 마운드에 오르면 후안 소토(뉴욕 메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이상 도미니카공화국),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에우헤니오 수아레스(신시내티 레즈), 루이스 아라에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상 베네수엘라) 등 강타자들과 상대해야 한다. 고우석이 빅리그 경쟁력을 제대로 입증할 기회라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과 D조 1위의 WBC 8강전이 열릴 마이애미 론디포파크. 마이애미|AP뉴시스

한국과 D조 1위의 WBC 8강전이 열릴 마이애미 론디포파크. 마이애미|AP뉴시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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