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챌린지 5000개” 최예나, 2세대 감성 입혀 돌아온 ‘캐치캐치’ (종합)[DA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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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챌린지 5000개” 최예나, 2세대 감성 입혀 돌아온 ‘캐치캐치’ (종합)[DA현장]

스포츠동아 2026-03-11 15:42: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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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젠지 아이콘’ 최예나가 8개월 만에 컴백하며 독보적인 ‘예나코어’ 세계관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최예나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LOVE CATCHER(러브 캐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LOVE CATCHER’는 봄바람처럼 다가온 사랑의 순간들을 다양한 감정과 색깔로 풀어낸 앨범이다.

이날 최예나는 타이틀곡 ‘캐치 캐치’의 첫인상에 대해 “말보다는 몸이 먼저 움직였던 트랙이다. 가이드도 제가 땄다. 아예 0부터 100까지 함께 만들어가면서 의견을 낸 곡이다. 트랙을 듣자마자 ‘너무 무대하고 싶다.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꿈을 펼치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생각했다. 빨리 컴백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서는 “이 감성을 맛있게 재해석하고 잘 살리기 위해 예전 영상들과 선배님들 비디오를 많이 참고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티아라 선배님의 직캠들, 오렌지 캬라멜 선배님들 영상을 하나하나 참고했다”고 밝혔다.

최예나는 이번 앨범에서 정형돈, 딘딘, 윤마치, 한로로, 폴킴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했다. 그는 가장 기억에 남았던 협업에 대해 “아무래도 형돈 삼촌과 함께 녹음실에서 배가 찢어지도록 웃었던 기억이 나서 형돈 삼촌과의 작업이 기억에 남는 것 같다”고 꼽았다.

앞으로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는 “이런 흐름으로 간다면 유재석 선배님과 함께하면 좋겠다는 꿈이 있다. 명수 삼촌과 뮤직비디오를 찍고 형돈 삼촌과 피처링을 했으니, 유재석 선배님과 듀엣을 한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그림일까 싶다. 성공한 무도 키즈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정형돈과 딘딘과의 작업에 대해 최예나는 “형돈 삼촌과는 예능을 통해 연을 맺은 적 있다. 딘딘 씨와는 초면이라 지인을 통해 작업하게 됐다”며 “형돈 삼촌은 직접 녹음실에 와주셔서 작업했다. 형돈 삼촌 파트는 그날 오셔서 바로 쓰셨는데 가사가 너무 예쁘게 잘 나왔다. 그래서 지드래곤 선배님이 반하신 게 아닌가 싶다. 너무 멋있어서 보면서 계속 감탄만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네모네모’ 때는 뮤직비디오에 박명수 삼촌이 출연해주셨는데, 이번에는 정형돈 삼촌이 피처링을 해주셔서 ‘무도 키즈’ 중 성공한 케이스가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로로와 폴킴과의 작업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는 “한로로 씨가 작사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가사를 처음 봤을 때 ‘이게 슬픈 느낌인가?’ 싶었는데 부르는 순간 감정이입이 되면서 눈물이 고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폴킴 씨는 저는 늘 플레이리스트와 음원으로만 들었지 라이브로 접할 기회는 없었다. 폴킴 씨 작업실에 들어가서 라이브를 처음 들었는데 몸이 녹아내리더라. 이 앨범 작업을 하면서 정말 감사하다고 느낀 게, 원래 팬이었던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을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했다. 행복한 마음으로 작업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다”고 전했다.

또 최예나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지금 WBC 시즌이지 않나. 8강에 올라갔으니, 제 노래가 ‘캐치 캐치’인 만큼 공을 잡았을 때 이 노래를 듣고 힘을 내주셨으면 좋겠다”며 “‘캐치 캐치’를 들으시고 1등 하셨으면 좋겠다. 공을 바로바로 잡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남다른 목표를 밝혀 눈길을 모았다.

전 앨범과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한층 더 성숙해지고 업그레이드된 모습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다. ‘블루밍 윙스’가 사랑과 이별이 서툰 첫사랑의 풋풋함을 녹여낸 앨범이라면, 이번 앨범은 좀 더 성숙해져서 사랑이 어떤 느낌인지, 더 이상 사랑에 슬퍼하지 않는 태도를 예나식으로 표현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이 대중들에게 어떻게 각인됐으면 좋겠는지에 대해 최예나는 “누군가에게는 추억이 될 수도, 누군가에게는 새로움이 될 수도 있는 노래를 예나 방식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우연히 일반인 분들이 제 노래에 맞춰 챌린지를 춰주시는 걸 보고 저도 같이 껴서 춘 적이 있다. 이번 앨범 각오라고 한다면 챌린지 5000개 이상이 나왔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보고 흥을 참지 못하고 춤을 출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예나는 어느덧 솔로 아티스트로서 8년 차가 됐다. 그는 “너무 감사하게도 항상 곁에 있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이 계신다. 무대에 설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매번 힘들다, 지친다는 생각보다도 이 무대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스테디셀러처럼 오래오래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

자신만의 세계관 ‘예나코어’에 대해서는 “예나코어라는 걸 생각해봤을 때 제가 하고 싶은 것, 제가 끌리는 걸 하되 제대로 보여주자는 의미다. 진심을 담아서 즐기고, 진심은 통하는 법 아니냐. ‘쟤 진짜 즐기고 있구나, 행복하구나’라는 걸 느끼셨으면 좋겠다. 저를 보면서 ‘왜 이렇게 행복하지?’라고 느끼실 수 있도록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해주고 싶다.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을 펼치면서 즐기는 게 목표다. 이게 하나의 예나코어라고 정의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최예나는 “이번 주 활동부터 시작해 3주 정도 활동하고 4주 차에 콘서트를 한다. ‘잡힐 듯 말 듯한 2세계’라는 콘서트다. 두 번째 세계를 여는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또 4월부터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많은 팬들을 만나러 갈 예정이다. 아주 신경을 많이 썼다. 콘서트 키워드는 ‘뉴 월드, 뉴 챕터’다. 스포를 하자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긴장을 놓쳐선 안 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예나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LOVE CATCHER’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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