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LS머트리얼즈가 충·방전 수명 600만 회 이상의 AI 데이터센터용 UC(울트라캐패시터)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 범용 UC 제품(약 100만 회) 대비 약 6배 긴 수명을 갖췄다. 기존 범용 제품이 AI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약 1년 수준의 운용에 그치는 데 반해, 이번 제품은 최대 5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GPU 서버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데이터센터에서는 짧은 시간에 대량의 전력이 집중되는 전력 피크(Peak) 현상이 빈번해지고 있다.
LS머트리얼즈는 이에 대응해 UC 기반 전력 솔루션을 셀 단위에서 모듈·시스템 단계로 확장했으며, 방열 성능을 2배 이상 개선하고 내부 저항을 낮춘 설계를 적용해 고전력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출력과 발열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LS머트리얼즈는 이번 제품을 '인터배터리 2026'에서 공개하고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홍영호 대표는 "AI 데이터센터용 서버 장비를 제작하는 글로벌 기업들과 공급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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