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교통 숙원사업’ 위례신사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8호선 판교연장 예타 사업 선정(경기일보 10일자 인터넷판) 관련, 김병욱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후속 행정’에 힘을 쏟아 붙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병욱 예비후보는 11일 성남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성과는 성남 균형 발전과 도시 인프라를 한 단계 고도화하는 대전환점”이라며 “두 노선이 완공되면 교통 정체 해소는 물론,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거 환경 개선에 막대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하고, 위례신사선은 예타 문턱을 넘으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8호선 판교연장은 모란차량기지~판교역 3.78㎞를 잇는 내용이다. 수년간 경제성 문제를 거듭하다 성남시가 지난해 10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 B/C값이 과거 예타 철회 당시보다 0.27포인트 상승한 1.03으로 분석돼 지난해 12월 경기도에 예타 대상사업으로 신청한 바 있다. 이 사업은 향후 판교~광주 오포 연광과도 맞물려 있어 지역 주민들은 오랫동안 신속한 추진을 요구하고 있다.
또 위례신도시~강남을 연결하는 위례신사선은 예타를 통과하면서 위례지역 교통난 해소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그간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교통분담금을 납부하고도 18년 가까이 철도망이 없어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위례신사선은 성남시와 경기 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위례삼동선’에 큰 영향을 미친다.
김 예비후보는 8호선 판교연장 및 위례신사선 예타 통과를 놓고, “중앙정부와 직접 소통하는 강력한 추진력으로 성남의 교통 지도를 바꾸겠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8호선 판교~서현~분당~오포 추가 연장과 위례삼동선 추진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교통이 최고의 복지’라는 기조 아래 국토교통부 등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통팔달 성남’의 확실한 미래를 반드시 증명해 보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지난달 김윤덕 국토부장관이 성남 교통과 관련한 지역 현장점검을 이끌고, 김 장관과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등과 만나 성남 교통 숙원사업의 필요성 등을 전달한 바 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성과는 단순한 행정 절차의 통과가 아닌 성남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라며 “두 노선이 완공되면 성남의 교통 정체 해소가 완화되는 것은 물론,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거 환경 개선에 막대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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