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119안전체험마을서 주 1회 진행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원주소방서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른 생활안전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자 119안전체험마을 내 '펫(Pet) 응급케어 체험교실'을 구축,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사회적 변화에 맞춰 기획된 체험·실습 중심 안전교육으로, 반려동물 응급상황 발생 시 보호자의 초기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를 목표로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반려견·반려묘 심폐소생술(CPR) 실습,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반려동물 동반 대피 방법 등이며, 전용 마네킹과 교육기자재를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역 동물병원 수의사 및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교육 콘텐츠의 적정성 및 안전관리 기준을 사전 검토했다.
또 표준 교안 및 교육 영상을 제작해 프로그램의 체계성과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체험교실은 주 1회(화요일 오후 4시) 운영하며, 반려동물 보호자, 가족 단위 시민, 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0명 내외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119안전체험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김정기 원주소방서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안전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체험 중심의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의 생활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에 지속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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