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화물차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한시적 확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국토교통부, 화물차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한시적 확대

이뉴스투데이 2026-03-11 15:20:19 신고

3줄요약
볼보트럭, 2년 연속 유럽 대형트럭 시장 점유율 1위 달성. [사진=볼보트럭]
볼보트럭, 2년 연속 유럽 대형트럭 시장 점유율 1위 달성. [사진=볼보트럭]

[이뉴스투데이 김경현 기자] 국제유가 급등으로 시름이 깊어진 교통·물류업계의 유류비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가 팔을 걷어붙였다.

국토교통부는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기한을 내달(4월)까지 연장하고, 보조금 지급 단가 비율을 기존 대비 대폭 상향 조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유가연동보조금은 유가가 급등할 때 운송원가에서 유류비 비중이 높은 물류업계의 타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국토부는 고유가 장기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유가보조금 지급 지침’을 개정해 혜택을 대폭 키웠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지급 비율 상향이다. 기존에는 경유 가격이 리터(ℓ)당 기준 금액인 1700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의 50%만 지원해 왔으나, 이를 70%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특히 이번 인상분은 이달 1일부터 구매한 유류분까지 모두 소급 적용된다. 국토부는 3월 중 지침 개정을 마무리하고, 3월 1일부터 10일까지 사업자가 이미 자비로 구매한 경유에 대해서도 혜택을 소급해 지급할 방침이다.

지급 비율 상향에 따라 현장의 체감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25톤 화물차주(월평균 유류사용량 2402ℓ 기준)의 경우 유가연동보조금을 통해 유류비 실부담액이 월 최대 44만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 이후에도 변동성이 큰 유가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다”며 “필요시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꼼꼼히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