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찾은 박형준 "글로벌도시특별법에 여야 없어…통과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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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찾은 박형준 "글로벌도시특별법에 여야 없어…통과돼야"

연합뉴스 2026-03-11 15:08: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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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글로벌허브 특별법 행안위 상정 위해 국회 찾은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 글로벌허브 특별법 행안위 상정 위해 국회 찾은 박형준 부산시장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왼쪽부터)과 국민의힘 정동만, 주진우 의원이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가 개최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공청회장 앞에서 부산 특별법 상정과 처리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들고 여당 의원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2026.3.11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조다운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11일 부산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에 대한 입법 공청회가 열린 국회를 찾아 "여야가 함께 추진하는 법안인 만큼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박 시장은 공청회 장소인 행정안전위 회의실 앞에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2년을 기다렸다. 이제는 통과시켜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공청회장에 입장하는 행안위원들에게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부산 지역 의원인 이성권(부산 사하갑)·정동만(부산 기장)·주진우(부산 해운대갑) 의원도 함께했다.

박 시장은 공청회 초반 발언 기회를 얻어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은 정쟁 요소도 없고 새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 균형 발전 정책에 부합하는 법안"이라고 했다.

이어 "이제야 공청회가 열린 것을 대단히 아쉽게 생각하지만, 새 정부가 추진하는 5극 3특을 완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는 법안이고 다른 시도 법안이 함께 논의되고 있기에 이번에 특별법도 함께 다뤄 좋은 결실을 거두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박 시장은 발언 후 회의장을 나선 뒤 취재진을 만나 "그동안 2년간 정부 협의를 거쳤는데도 법안의 발목을 잡는 것은 부산 시민 160만명이 서명한 법안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며 "330만 부산 시민의 열망이 담겼고 해양 수도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이 법안이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태 강원지사도 이날 행안위 법안심사소위 안건에 올라간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 국회를 찾았다.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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