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는 양 기관이 보유한 원전 운영 역량과 수소 기술을 기반으로 유럽 청정수소 시장에서 협력 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저탄소 수소 및 재생 수소 생산, 연료전지 발전, 이퓨얼(e-Fuel) 생산 등의 사업 △수소 생산, 저장, 운송, 활용, 안전 등 전 주기 수소 기술개발 △정책, 규제, 기술, 시장 변화에 대한 정보 교류 등 청정수소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원전 기반의 안정적인 전력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 모델을 중심으로 체코 내 실증사업과 사업화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한수원은 이번 MOU를 통해 한국과 체코의 전략적 에너지 협력의 범위를 수소 분야까지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곤 한수원 수소융복합처장은 "이번 MOU는 한수원의 원전 기반 청정수소 사업이 유럽 시장으로 확장되는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한수원은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결집해 체코와 함께 지속가능한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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