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1일 오전 장중 3% 넘게 오르며 5,7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약 3.3% 오른 5,710선에서 움직였다. 코스피는 전날 5.35% 상승한 데 이어 이날도 2% 넘는 급등세로 출발했으며, 장중 상승 폭은 더욱 커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천676억 원, 2천894억 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6천726억 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천252억 원, 1천633억 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2천909억 원을 순매도했다.
약 16조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밝힌 삼성전자는 2.5% 이상 상승하며 19만 원을 돌파했다.
SK하이닉스는 3.94% 오른 97만5천 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에는 4% 이상 올라 98만 원을 넘기도 했다.
㈜SK는 임직원 보상 활용 목적을 제외한 자사주 약 1천500만 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장중 6% 이상 급등했다가 상승 폭을 축소해 4.84% 오른 36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약 117만 주 규모의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발표한 KCC는 10.76% 상승한 56만6천 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자사주 소각을 공시한 두산 역시 11%대 강세를 보였다.
이 밖에도 현대차(3.62%), LG에너지솔루션(2.32%), SK스퀘어(6.14%), 삼성바이오로직스(4.52%), 한화에어로스페이스(0.69%)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세다.
반면 한미반도체(-1.54%)와 한화시스템(-4.23%)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53p 오른 1,155로 개장했다. 오전 11시 30분 기준 약 2% 상승한 1,160선에서 거래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기관이 1천242억 원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16억 원, 587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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