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도움·부앙가 골' 그러나 LAFC는 홈에서 1-1 '북중미 챔스 8강 먹구름' [LAFC 리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손흥민 도움·부앙가 골' 그러나 LAFC는 홈에서 1-1 '북중미 챔스 8강 먹구름' [LAFC 리뷰]

풋볼리스트 2026-03-11 14:00:30 신고

3줄요약
마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마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로스앤젤레스FC(LAFC)가 풀리지 않는 경기를 한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11일 오후 12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BMO 스타디움에서 2025-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 챔피언스컵 16강 1차전을 치른 LAFC가 알라후엘렌세와 1-1로 비겼다. 2차전은 오는 18일 알라후엘렌세 홈에서 열린다.

홈팀 LAFC는 4-2-3-1 전형으로 나섰다. 손흥민이 최전방을 책임졌고 드니 부앙가, 아민 부드리, 티모시 틸만이 공격을 지원했다. 마르크 델가도와 마티외 슈아니에르가 중원에 위치했고 라이언 홀링스헤드, 은코시 타파리, 라이언 포르테우스, 세르지 팔렌시아가 수비라인을 구축했으며 위고 요리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원정팀 알라후엘렌세는 4-3-3 전형으로 맞섰다. 앤서니 에르난데스, 로날도 시스네로스, 크레이첼 페레스가 공격진을 구성했고 아론 살라자르, 알레한드로 브란, 라시르 파르킨스가 미드필더진을 이뤘다. 로날드 마타리타, 알렉시스 감보아, 산티아고 판데르푸텐, 페르난도 피냐르가 수비벽을 쌓았고 워싱턴 오르테가가 골문을 지켰다.

LAFC가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전반 5분 부드리의 중거리슛은 오르테가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 부드리는 왼쪽에서 스피드로 파고드는 플레이를 자주 펼치며 수비를 뚫어내려 노력했다. 전반 18분 부앙가도 왼쪽 페널티박스에서 드리블로 수비를 제쳤지만 슈팅까지 제대로 이어가지는 못했다.

손흥민은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를 당했고, 전반 24분에는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판데르푸텐에게 거칠게 밀려 넘어졌다. 손흥민은 자신이 얻은 프리킥을 직접 처리했는데, 두 차례 슈팅 모두 수비벽에 막혔다.

LAFC가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전반 29분 부드리가 왼쪽에서 높게 올린 크로스가 수비를 모두 건너갔고, 오른쪽 페널티박스에 있던 팔렌시아가 공을 잡아 문전에서 시도한 강슛은 오르테가가 골문 위로 쳐냈다.

LAFC가 계속 알라후엘렌세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34분 부앙가가 환상적인 드리블로 수비를 제친 뒤 골문 가까이에서 패스를 시도했고, 오르테가가 다리로 선방했다. 전반 36분 부앙가가 왼쪽 페널티박스에서 때린 슈팅도 오르테가가 위로 쳐냈다.

오르테가는 LAFC가 시도하는 크로스도 연신 막아내며 알라후엘렌세의 수호신이 됐다. 전반 37분 홀링스헤드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오르테가를 지나갔지만 이 공이 쇄도하는 틸만의 발에 닿지는 않았다. 전반 39분 틸만이 각도가 열리자 낮게 깔리는 중거리슛을 구사했는데, 이 공은 오르테가가 잡아냈다.

전반 43분 포르테우스가 공격 진영까지 전진해 때린 날카로운 슈팅은 왼쪽 골문 바깥으로 벗어났다.

LAFC가 알라후엘렌세의 한 방에 당했다. 전반 44분 페레스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는 포르테우스가 걷어냈는데, 이 공을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브란이 과감하게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요리스 골키퍼는 팔을 쭉 뻗었지만, 왼쪽 하단 구석으로 향하는 공을 막을 수 없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알라후엘렌세가 교체를 단행했다. 파르킨스를 빼고 이삭 바디야를 넣었다.

LAFC가 상대 선방에 울었다. 후반 6분 부앙가의 낮은 크로스가 반대편으로 향했고, 팔렌시아가 재차 중앙으로 건넨 패스를 틸만이 문전에서 마무리했으나 오르테가가 막아냈다. 이어진 공격 상황에서 손흥민의 중거리슛은 수비를 맞고 나갔다. 후반 7분 손흥민의 코너킥에 이은 타파리의 헤더는 오르테가가 잡아냈다.

마침내 LAFC가 알라후엘렌세 골문을 뚫었다. 후반 11분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이 수비를 한 명 제치고 옆으로 패스했고, 부드리가 이 공을 감각적으로 흘렸다. 왼쪽으로 쇄도한 부앙가는 곧바로 공을 오른쪽 골문 안으로 밀어넣었다.

알라후엘렌세는 후반 13분 시스네로스를 불러들이고 셀소 보르헤스를 투입했다.

부앙가가 자신감을 찾았다. 후반 16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길게 날아온 공을 과감한 감아차기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은 골문을 벗어났다.

LAFC는 후반 21분 부드리와 델가도를 빼고 다비드 마르티네스와 나탄 오르다스를 넣었다.

양 팀이 슈팅을 주고받았다. 후반 24분 브란이 하프라인 바깥에서 골키퍼가 나온 걸 보고 시도한 장거리슛은 요리스가 여유롭게 잡아냈다. 후반 25분 손흥민이 왼쪽에서 시도한 감아차기 슈팅은 오르테가가 잡아냈다.

LAFC는 후반 28분 마르티네스가 오른쪽에서 길게 올린 크로스를 부앙가가 헤더로 연결했는데, 가까이에서 날아온 슈팅을 오르테가가 겨우 옆으로 쳐냈다. 후반 30분 오르다스의 백헤더에 이은 손흥민의 발리슛은 제대로 맞지 않아 오르테가가 잡아냈다.

양 팀이 잇달아 교체카드를 꺼내들었다. 후반 31분 알라후엘렌세는 에르난데스를 불러들이고 앙헬 잘디바르를 투입했다. 후반 32분 LAFC는 홀링스헤드를 빼고 아르템 스몰랴코우를 넣었다.

알라후엘렌세는 후반 36분 페레스를 불러들이고 조엘 캠벨을 투입했다.

알라후엘렌세가 승리를 위해 움직였다. 후반 42분 브란이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피냐르가 헤더로 마무리했고, 공은 골문 위로 날아갔다.

LAFC는 후반 44분 팔렌시아를 빼고 라이언 라포소를 넣었다.

마지막까지 LAFC가 역전을 위해 노력했다. 후반 추가시간 4분 손흥민의 프리킥은 수비벽을 맞고 밖으로 나갔다. 주심은 마지막까지 거친 반칙에 관대하게 반응했다. 틸만의 슈팅도 골문을 벗어났고, 경기는 1-1로 마무리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