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도코모 5G 코어 클라우드 전환···AI 자동화로 구축 80%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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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도코모 5G 코어 클라우드 전환···AI 자동화로 구축 80% 단축

이뉴스투데이 2026-03-11 13: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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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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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 도코모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AWS와 자사 온프레미스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인프라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상용 5G 코어 네트워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AWS와 도코모, NEC 코퍼레이션은 2022년부터 이동통신사급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개념 검증(PoC)을 진행해 왔다. 이번 상용화는 클라우드와 통신 네트워크를 결합한 차세대 5G 인프라 모델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처음으로 구현한 사례다.

도코모는 AWS의 에이전틱 AI 기술을 활용해 5G 코어 네트워크 설계와 배포 과정을 자동화했다. 이를 통해 기존 대비 구축·배포 시간을 약 80% 단축, 향후 5G 서비스를 AWS 기반 하이브리드 환경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번 인프라는 약 9100만 가입자를 지원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반으로 활용된다.

5G 코어 구축에는 AWS 자체 설계 프로세서인 AWS 그래비톤이 적용됐다. NFV 인프라의 안정성과 비용 효율성에 AWS 클라우드 및 AI 기능을 결합해 네트워크 복원력과 유연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도코모는 AWS의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프레임워크인 스트랜즈 에이전트와 아마존 베드록 에이전트코어를 활용해 에이전틱 AI 시스템을 구축했다. 해당 시스템은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과 깃옵스(GitOps)를 통해 AWS 기반 5G 코어 배포를 자동화한다.

기지국부터 코어 네트워크까지 모바일 네트워크 전 구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운영 시스템도 구축했다. 100만 개 이상의 네트워크 장치에서 발생하는 트래픽과 알람 데이터를 아마존 넵튠 등 AWS 관리형 서비스로 수집·분석해 이상 감지와 복구 계획 수립을 자동화했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장애 대응 시간도 약 50% 단축했다.

히라구치 노부코 도코모 코어 네트워크 설계 부문 본부장은 “AWS의 확장형 클라우드와 NEC의 5G 코어 기술을 결합해 AI 등 첨단 기술을 유연하게 수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했다”며 “AI 자동화를 통해 구축 기간을 단축하고 유지보수 효율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사토 다카시 NEC 네트워크 설루션 사업부 전무는 “이번 상용화는 일본 통신 기술과 AWS 클라우드가 결합해 이동통신사급 5G 코어를 구현한 중요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쓰네마쓰 미키히코 AWS 재팬 통신·미디어 전략 사업부 이사는 “AI와 클라우드를 통신 네트워크에 접목하면 서비스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고객 요구에 더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며 “AWS는 도코모, NEC와 협력을 통해 통신 인프라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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