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군 장병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운영 중인 ‘군 장병 할인업소’의 이용 대상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사회복무요원까지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은 군 장병뿐만 아니라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모든 청년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한 파주시의 선제적 정책이다. 이에 따라 관내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도 신분증이나 복무확인서를 제시하면 기존 군 장병과 동일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군 장병 할인업소’는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 등에서 이용 요금의 10% 이상을 할인해주거나 그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업체들은 매장에 ‘사회복무요원 할인 포함’ 안내 문구가 기재된 홍보물을 부착해 대상자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장병 및 사회복무요원 할인업소 현황은 파주시청 누리집과 스마트 전자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군부대와 유관기관에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이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장혜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전국 최초로 사회복무요원까지 할인 대상을 확대한 것은 성실히 병역 의무를 수행하는 청년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올해 안에 할인업소 200개소 달성을 목표로 삼아 군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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