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첫 정규 활동 화려한 마침표…‘트롯 왕자’ 위상 다시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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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첫 정규 활동 화려한 마침표…‘트롯 왕자’ 위상 다시 증명

뉴스컬처 2026-03-11 13:19: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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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가수 박지현이 첫 정규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약 2주간 이어진 컴백 활동 동안 음악 방송과 라디오를 오가며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며 팬들과 가까이 호흡했다.

박지현은 지난 2월 23일 첫 정규 앨범 ‘MASTER VOICE’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이후 2월 27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하며 무대를 채웠다.

사진=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MBC ‘쇼! 음악중심’,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사진=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MBC ‘쇼! 음악중심’,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음악 방송뿐 아니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도 활약이 이어졌다.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등에 출연해 신곡과 앨범 작업 비하인드를 전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성적 역시 눈에 띄었다. ‘MASTER VOICE’는 공개 직후 수록곡 전곡이 멜론 HOT100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초동 판매량 25만 장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우며 탄탄한 팬덤 화력을 증명했다.

차트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한터차트 집계 기준 3월 11일 ‘주간 트로트 차트 TOP5’에서 1위를 차지하며 ‘트롯 왕자’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이번 앨범은 박지현이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완성한 결과물로 알려졌다. 라디오 방송에서 “윤명선 작곡가에게 직접 찾아가 곡을 부탁했다”고 밝히며 앨범 제작 과정에 대한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자신의 색을 분명하게 담아내기 위해 여러 차례 고민과 작업을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앨범에는 다양한 감정과 장르가 담겼다. 이별의 정서를 녹여낸 정통 트로트부터 사랑을 담은 고백송, 리듬감 있는 댄스곡, 희망을 전하는 응원 메시지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약 1년 만에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른 박지현의 변화된 모습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층 깊어진 보컬과 무대 장악력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박지현은 이 기세를 공연으로 이어간다. 오는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단독 콘서트 ‘2026 박지현 콘서트 쇼맨쉽 시즌2(SHOWMANSHIP SEASON 2)’를 개최해 팬들과 직접 만난다.

앞서 라디오를 통해 박지현은 “공연에서 보여주고 싶은 요소들을 많이 고민했다”며 “현장에서 확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무대 위에서 펼쳐질 새로운 퍼포먼스와 음악이 어떤 감동을 전할지 관심이 모인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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