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추진… 집배원이 고립 가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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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추진… 집배원이 고립 가구 방문

경기일보 2026-03-11 13:00: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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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파주시, 행정안전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공모 선정_파주시청 전경
파주시청 전경. 파주시 제공 

 

파주시가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을 신속히 발견하기 위해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파주시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지역 사정에 밝은 우체국 집배원이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집배원은 방문 과정에서 대상자의 건강 상태나 생활 위기 등 특이 사항을 발견하면 즉시 지자체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이를 전달받아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와 시비, 우체국공익재단 지원금 등 총 2천025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고립 위험이 큰 취약계층에 대한 밀착형 안부 확인과 생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중 파주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은숙 파주시 복지정책국장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집배원들의 현장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립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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