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축산농가 퇴비 부숙도 검사 연중 무료 지원… 악취 저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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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축산농가 퇴비 부숙도 검사 연중 무료 지원… 악취 저감 총력

경기일보 2026-03-11 13:00: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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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파주시,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 잊지 말고 받으세요_파주시농업기술센터 전경사진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전경. 파주시 제공 

 

파주시가 축산분뇨의 적절한 처리와 악취 저감을 위해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퇴비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퇴비 부숙도 검사가 의무화됨에 따라 농가의 부담을 덜고 토양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는 배출시설 규모에 따라 신고 규모 농가는 연 1회, 허가 규모 농가는 연 2회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농경지에 퇴비를 살포할 때도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다. 시설 면적에 따라 ‘부숙 중기’ 이상 또는 ‘부숙 후기·완료’ 판정 기준을 반드시 충족해야 하며, 검사 결과인 성적서는 3년간 의무적으로 보관해야 한다.

 

다만, 배출시설 신고 규모 미만 농가나 발생 분뇨를 전량 위착 처리하는 경우 또는 1일 분뇨 배출량이 300kg 미만인 농가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퇴비 시료 약 500g을 봉투 등에 담아 밀봉한 뒤,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에 위치한 퇴비 부숙도 검사실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검사를 받지 않거나 부적합 퇴비를 살포할 경우 과태료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광재 파주시 동물관리과장은 “퇴비 부숙도 검사는 쾌적한 축산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필수 절차”라며 “농가에서는 검사 시기를 사전에 확인해 기한 내에 빠짐없이 검사를 이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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