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아도 냄새가 계속 난다면 방법이 틀렸습니다"수건 쉰내 없애는 방법, 주방에 있는 '이것'으로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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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아도 냄새가 계속 난다면 방법이 틀렸습니다"수건 쉰내 없애는 방법, 주방에 있는 '이것'으로 해결됩니다

뉴스클립 2026-03-11 12:30: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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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 빨래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수건 빨래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깨끗하게 빨아 바짝 말린 수건인데도 얼굴에 갖다 대면 시큼하고 퀴퀴한 냄새가 올라온다. 이른바 '수건 쉰내'로, 한번 배어들면 일반 세탁으로는 좀처럼 없애기 어렵다.

세탁기를 돌리고 햇볕에 말려도 며칠 뒤면 다시 냄새가 올라오는 경험을 반복해봤을 것이다. 냄새의 원인을 모르면 방법을 바꿔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다.

수건 빨래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수건 빨래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수건 쉰내의 주범은 세균이다. 젖은 수건을 세탁 바구니에 방치하거나 세탁 후 제대로 건조하지 못하면 박테리아가 번식하며 악취 물질을 만들어낸다.

특히 일반 세제로는 섬유 깊숙이 박힌 세균을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다. 섬유유연제는 향으로 냄새를 덮을 뿐 오히려 세균 번식을 도울 수 있다는 점도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다.

수건 쉰내가 없어지지 않는 이유

수건 빨래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수건 빨래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수건 쉰내는 이소발레르산이라는 휘발성 물질 때문이다. 세균이 수건에 남은 피부 각질과 유기물을 분해하면서 만들어지는 이 물질은 일반 세제로는 완전히 분해되지 않는다.

세탁조 내부에 곰팡이가 있다면 상황은 더 나빠진다. 세탁 과정에서 곰팡이 포자가 수건으로 옮겨붙어 냄새가 반복되는 악순환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냄새가 배어든 수건을 그냥 세탁기에 돌리면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건조 후 다시 올라온다. 근본적인 살균 과정이 없으면 해결되지 않는 이유다.

과탄산소다로 쉰내 없애는 방법

수건 빨래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수건 빨래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주방 찬장에 있는 과탄산소다가 해결책이다. 물에 녹으면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섬유 속 세균과 곰팡이 포자를 멸균하고, 악취 물질을 분해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방법은 간단하다. 50~60도의 뜨거운 물에 과탄산소다를 물 5리터당 약 50g 녹인 뒤 수건을 30분~1시간 담가두면 된다. 물이 누렇게 변한다면 세균과 묵은 때가 분해되고 있다는 신호다.

불림이 끝난 수건은 세탁기에 넣어 일반 세탁으로 마무리한다. 이때 세제는 평소의 절반만 사용하고, 섬유유연제는 반드시 빼야 한다. 섬유유연제의 실리콘 성분이 수건 흡수력을 낮추고 냄새를 재발시킬 수 있다.

재발 방지 관리법

수건 빨래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수건 빨래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탁이 끝난 수건은 즉시 꺼내 널어야 한다. 세탁 후 방치되는 시간만큼 세균이 다시 번식하기 때문이다. 건조는 햇볕이 가장 효과적이며, 실내에서 말릴 경우 선풍기나 제습기를 활용해 건조 시간을 줄여야 한다.

수건의 권장 교체 주기는 1~1.5년이다. 모든 방법을 써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섬유 조직 자체에 세균이 깊이 침투한 것이므로 새 수건으로 교체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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