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월요일 의원총회에서 국민의힘 의원 107명은 그간 당내 여러 논란에 대해 107명 전원 명의로 우리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07명 전원의 명의이고 그 결의문을 국민들께 말하는 자리에 저도 함께 있었다"며 "107명의 고민이 담겨있는, 여러 논의를 통해 107명의 의견을 담아낸 그 결의문에 대해 당대표로서 그 결의문을 존중하고 그 결의문을 바탕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대변인을 통해 말했다"고 했다.
이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그날 의총에서 밝힌 우리의 입장이 마지막 입장이 돼야 한다"며 "더 이상의 논란은 지선 승리를 위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날 입장이 나오기 전까지 당 지도부와 원내 지도부는 여러 차례 거쳐서 여러 협의들을 했고, 지도부의 여러 의견들을 모아서 의총하고 결의문 채택했던 것들"이라며 "그 과정에서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어떤 절차들을 거쳤는지 세세하게 말하는 것 또한 논란의 시작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분명한 것은 그날 107명 의원 전원으로 밝힌 입장이 국민의힘 입장"이라며 "저는 그 결의문 바탕으로, 그 결의문을 존중하는 바탕 위에서 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했다.
그는 "이제 우리가 국민들께 보여드려야 할 것은 계속된 논쟁이 아니라 결의문을 우리 입장의 마지막으로 하고 어떻게 변화된 모습으로 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인지, 어떻게 결과로 보여드릴지 고민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결의문에 담기지 못했지만 여러 다른 논의들도 있었다"며 "당 대표로서 어느 부분에서 얼만큼 수용하고, 당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고민하고,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당 대표로서 입장 정리해서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여러 논의 끝에 의총을 열고 결의문을 채택한 것은 우리 내부의 갈등을 끝내고 지선 승리를 해야한다는 107명 의원들의 마음과 당원들의 마음,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모든 분들의 마음이 담겨진 결과"라며 "결의문에 담긴 내용, 그 과정에서 보여준 의원과 저를 포함해 107명이 보여준 진심만 봐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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