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이 계열사 및 조직 간 협업 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내부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서로 다른 부서 간 소통을 촉진하기 위한 사내 프로그램 '우연한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업무적으로 연관이 있거나 향후 협력이 예상되는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우연한 시리즈'는 업무 외적인 자리에서 구성원들이 식사를 함께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직 간 장벽을 낮추고 협업 과정에서 필요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처음 도입된 이후 임직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올해 두 번째 시즌이 마련됐다.
이번 시즌의 첫 활동은 '우연한 짜장'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한국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등 주요 계열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은 뒤 총 20개 팀을 선정해 교류 식사 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회사 측은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 로비에 별도의 홍보 공간도 마련했다. 현장에는 캠핑 의자와 테이블을 배치해 피크닉 분위기를 연출하고, 중식 콘셉트의 소품을 활용해 이번 시즌 테마를 표현했다. 또한 조직문화 캐릭터 '이노(INNO)·베이(VEI)·션(SEAN)'을 활용한 대형 장식물을 설치해 직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현범 회장이 추진하고 있는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 '베러투게더(Better Together)'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 캠페인은 구성원 간 연결과 신뢰 형성을 기반으로 수평적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윤정 프로액티브컬처(Proactive Culture) 팀장은 "우연한 시리즈는 서로 다른 조직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협업의 기반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직급이나 부서를 넘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향후 '우연한 시리즈'를 시즌제로 지속 운영하며 다양한 테마와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 간 교류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폴리뉴스 정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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