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취약계층 '창호 간편시공' 지원…난방비 걱정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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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취약계층 '창호 간편시공' 지원…난방비 걱정 줄인다

연합뉴스 2026-03-11 11: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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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선착순 900가구 대상

고효율 창호 간편시공 리플릿 고효율 창호 간편시공 리플릿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 효율을 높이는 '창호 간편 시공'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창호 간편 시공은 매년 반복 설치하는 '뽁뽁이'보다 단열성이 뛰어나고 실내 온도를 2∼4도 높여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준다.

신청은 1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900가구이며,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예산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기숙사, 고시원, 여관, 비닐하우스, 근린생활시설과 업무시설은 제외된다.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서울시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인 '에너지서울동행단'이 선정된 가구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창호를 실측한 후 이에 맞는 덧유리를 제작한다. 8월부터 시공을 진행해 11월까지 끝낸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창호 간편 시공은 간단한 시공 대비 체감 효과가 매우 큰 사업으로, 창호 교체가 어려운 주택에 거주하시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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