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제작자가 장항준 감독의 천만 공약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제작사 온다웍스 임은정 대표와 엑스포츠뉴스가 만났다.
지난 10일 누적 관객수 1188만 명을 기록하며 2026년 최고 흥행 작품이 된 '왕과 사는 남자'에 대해 임은정 대표는 "이렇게 큰 신드롬을 일으킬 거라는 예상은 못했다"며 큰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임 대표는 천만 관객 돌파 공약으로 성형과 개명, 귀화 등을 언급했던 장항준 감독에 대해 "제가 그 공약의 순간을 기억한다. 라디오에서 이야기하시는 걸 유튜브로 보고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진짜 순간이동을 해서 끌어낼까 생각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사실 공약이라고 하기엔 농담이었다. 사실 그 이야기에 책임감을 갖고 쌍꺼풀 수술이나 눈밑 지방 재배치 정도는 괜찮지 않냐고 일주일을 설득했다"고 고백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임은정 대표는 "감독님이 그러면 공약인 걸 인정하는 게 아니냐고 하더라. 자기는 희극인으로서 농담한 것이라고 했다. 유머로 잘 넘겼다"며 비화를 전했다.
사진= (주)쇼박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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