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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김미화가 남편 윤승호와 함께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집안일 분담부터 20년째 이어온 전원생활까지 유쾌한 부부 일상을 공개한다.
11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개그우먼 김미화와 남편 윤승호 부부의 웃음 가득한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기세등등한 김미화와 어딘가 기죽은 듯한 윤승호의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이성미는 두 사람의 앉은 자세만 봐도 남편이 실제로 기죽은 채 사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윤승호는 “최근 내가 은퇴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집안 운영에 대한 전권을 내게 주더라”고 말했다. 이어 “밥, 빨래, 청소 등 모든 걸 내가 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하지만 김미화는 곧바로 해명에 나선다. 그는 “내가 집안일을 전혀 안 하는 걸로 오해할 수 있지만 사실 내가 더 많이 한다”며 “다만 요리는 남편이 자기가 더 잘한다며 나 대신 본인이 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한다.
두 사람의 인연도 공개된다. 김미화는 “남편이 홍서범 씨와 재수생 때부터 친구였고 대학생 때 둘이 밴드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쓰리랑 부부’를 하던 당시 홍서범 부부와 같은 사무실을 써서 친했다. 넷이서 술도 마시고 공연도 다녔다”고 덧붙이며 오랜 인연을 전한다.
김미화 부부의 용인 전원생활 근황도 공개된다. 20년째 전원생활 중인 김미화는 새로 취임한 이장 집을 찾아 축하 인사를 건넨다. 이장님이 이 동네에 산 지 9년 됐다고 말하자 김미화는 “우리 부부는 20년째다. 우리가 선배다”라고 말하며 특유의 입담을 뽐낸다.
또 김미화는 “동네에 필요한 게 있으면 나도 불러달라. 우리 동네가 재밌고 즐거운 동네라고 소문나야 하지 않겠냐”고 말하며 동네에 대한 애정도 드러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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