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램시마IV 액상 제형 유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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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IV 액상 제형 유럽 출시

비즈니스플러스 2026-03-11 10:51: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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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시마 / 사진=셀트리온
램시마 /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이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액상 제형을 유럽에 출시하며 인플릭시맙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인플릭시맙 액상 제형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셀트리온만이 보유하고 관련 특허까지 등록한 제품이다. 이번 출시가 의료 현장의 니즈를 반영해 새롭게 추가된 제형인 만큼 제품 경쟁력 및 시장 파급력 확대를 통해 램시마의 영향력은 더욱 공고해질 것이란 게 셀트리온의 전망이다.

액상 제형은 동결건조 제형 대비 조제 시간을 약 50% 단축하고 투약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건비와 소모품 비용도 약 20% 절감할 수 있다.

셀트리온 북유럽 법인은 덴마크와 노르웨이에서 진행된 인플릭시맙 국가 입찰에서 램시마 정맥주사(IV) 액상 제형으로 수주에 성공했다.

노르웨이에서는 낙찰 직후 판매가 개시됐고 2028년 1월까지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북유럽을 시작으로 올해 프랑스, 네덜란드, 체코 등 유럽 전역으로 램시마 액상 제형 출시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셀트리온 백승두 북유럽 법인장은 "유럽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셀트리온에 대한 신뢰가 축적되고 있는 가운데, 램시마 액상 제형은 의료 현장의 니즈를 반영해 선보인 제품으로 출시 직후부터 입찰 수주에 성공하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럽 환자와 의료진에게 더 나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판매·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가면서 처방 확대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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