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K리그2 파주 프런티어 FC 홈경기와 연계한 ‘사회적경제기업 지역상생 특별장터’를 7일 처음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파주시사회연대경제협의체가 주관해 참여기업 모집과 현장 운영을 맡았다.
파주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홈 개막전 현장에 홍보 공간을 마련, 관람객들에게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스포츠 관람과 지역 소비를 결합한 새로운 모델을 통해 기업 판로를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특별장터에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 3곳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장단콩을 활용한 가공식품과 간편 먹거리, 제과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파주스타디움 본부석 앞 야외광장에 마련된 장터는 축구 경기 관람과 함께 지역 기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어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는 평가다.
파주시는 이번 장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22일까지 K리그2 파주 프런티어 FC 홈경기 일정에 맞춰 장터를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운영 규모도 협의를 거쳐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역 스포츠 행사와 사회적경제를 연계한 장터를 운영해 기업에는 실질적인 판로 확대 기회를, 시민에게는 지역의 가치를 소비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다양한 판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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