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기능을 다 해 방치되던 공공시설을 시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파주시는 9일 운정신도시 한울마을 유수지(동패동 2065번지)에서 ‘한울 실내탁구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울 실내탁구장은 과거 오수중계펌프장으로 사용되다 기능을 다 한 유휴 시설을 새 단장해 조성한 생활체육 전용 공간이다. 도시 내 방치된 기반시설을 시민 친화적인 체육시설로 전환해 공공시설의 활용 가치를 높인 사례로 꼽힌다.
시설 내부에는 탁구대 8대와 탈의실, 휴게 공간 등 이용 편의를 고려한 공간이 마련됐다. 지난 1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해 시민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다.
앞서 파주시탁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지난 9일 개장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박정 국회의원, 목진혁·이정은 시의원, 시 체육회장 등 지역 주민 다수가 참석해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인근 목동동 일원에 조성된 ‘산내 다목적 실내체육관’도 오는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곳은 배드민턴, 피클볼, 탁구 등 다양한 종목을 수용할 수 있는 복합 체육시설로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수요를 반영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시설을 지속해서 확충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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