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도시형 ITS 모델 강점 부각…"역대 최대 참여·성과 만들겠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026년 지능형교통체계(ITS) 세계총회' 개최 도시인 강원 강릉시가 세계 최대 규모의 교통기술 박람회 현장에서 전 세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직접 홍보에 나선다.
강릉시는 국토교통부, 2026 ITS 세계총회 조직위원회, ITS Korea와 함께 13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인터트래픽 암스테르담 2026'(Intertraffic Amsterdam 2026)에 참가해 강릉 총회의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인터트래픽 암스테르담은 전 세계 100여 개국, 9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하는 교통 및 모빌리티 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는 전시회다.
행사 기간 강릉총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2026년 강릉 총회의 준비 상황과 중소도시형 ITS 비전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약 370개의 ITS 관련 글로벌 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시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전시 참여를 독려하고 조기 등록을 유도하는 맞춤형 유치 마케팅을 펼친다.
또 행사 기간 주요 국가의 ITS 협회 및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과 릴레이 면담을 진행해 강릉 총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전 세계 교통 전문가들이 오는 10월 강릉으로 모일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중소도시가 첨단 기술을 통해 어떻게 교통 혁신을 이뤄내고 있는지를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이는 대도시 위주의 기존 ITS 모델과는 차별화된 강릉만의 강점으로 많은 해외 관계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국가와 글로벌 기업들의 최신 모빌리티 정책과 첨단 기술 동향을 파악해 강릉 총회의 세부 세션 및 전시 구성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임신혁 ITS추진과장은 "전 세계 교통 산업의 이목이 쏠린 암스테르담 현장에서 강릉의 매력과 ITS 비전을 확실히 각인시킬 것"이라며 "남은 기간 글로벌 홍보 역량을 총동원해 역대 최고의 참여와 성과를 내는 강릉 세계총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강릉올림픽파크 일원에서 고위급 회담, 학술 세션, 기술 시연·시찰, 기술전이,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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