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만에 '3차 소환' 출석한 김병기…“조사 잘 받겠다” 짤막한 답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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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만에 '3차 소환' 출석한 김병기…“조사 잘 받겠다” 짤막한 답변만

위키트리 2026-03-11 09: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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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무소속 의원이 11일 오전 공천헌금 수수 등 13개 의혹과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3차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오늘 어떤 점을 소명할 계획이냐?"라는 취재진 질문에 "조사 잘 받겠다"라고만 짤막하게 답했다. "3000만 원 수수는 여전히 부인하느냐?" 등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 뉴스1

경찰이 김병기 무소속 의원을 11일 세 번째로 소환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7일 두 번째 소환 이후 12일 만이다. 경찰은 김 의원의 13가지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1일 오전 김병기 의원을 서울 마포청사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김 의원은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다.

3차 소환 조사 출석한 김병기 의원

김병기 의원은 11일 오전 8시 55분쯤 마포청사에 도착했다.

당시 김병기 의원은 "오늘 어떤 점을 소명할 계획이냐?"라는 취재진 질문에 "조사 잘 받겠다"라고만 짤막하게 답했다. "3000만 원 수수는 여전히 부인하느냐?" 등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경찰은 이날 세 번째 조사를 통해 김병기 의원의 13가지 의혹을 모두 규명하고 진실 공방을 매듭짓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 의원의 진술을 분석한 뒤 김 의원과 측근, 가족 등 이번 사건 피의자들의 신병 확보 여부도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달 26∼27일 연이틀 김병기 의원을 조사해 각종 의혹을 모두 살핀다는 계획이었지만 조사가 미진한 부분이 있다는 판단에 추가 소환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기 13가지 의혹' 수사 중인 경찰

김병기 의원은 차남의 숭실대 편법 편입을 주도하고 빗썸 취업을 청탁한 뒤 빗썸에 유리한 의정활동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배우자의 법인카드 유용 관련 경찰 수사를 무마하거나 총선을 앞두고 전 서울 동작구의원들로부터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 전직 보좌관들이 자신의 의혹을 폭로했다고 의심하며 이들의 직장인 쿠팡에 인사 불이익을 요구한 혐의 등도 불거졌다.

김병기 의원은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이 사실이 아니라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 등으로 확보한 물증 등으로 혐의를 입증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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