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산사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점검반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경북산림환경연구원 및 도내 시군과 합동으로 316명의 인력을 투입해 오는 20일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시설 등 6천585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해빙기 산사태 취약지역 안전점검과 병행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울릉을 제외한 도내 취약지역 등을 직접 방문해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 및 대피소 관리 현황, 실시간 대응체계 구축 상황, 사방사업 추진 상황 등을 확인한다.
또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에 대비한 행동 요령을 홍보한다.
최순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해빙기는 지반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며 낙석이나 붕괴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선제적인 점검과 조치를 통해 완벽한 대비 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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