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어게인' 유튜버 전한길 씨가 국민의힘 탈당을 예고했다가 돌연 새벽에 취소했다.
전 씨는 10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내일(11일) 국민의힘 당사에 가서 탈당계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전 씨는 이와 함께 언론 공지를 통해 "11일 오전 10시 국민의힘 당사를 전 씨가 직접 방문해 탈당계를 제출하고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 선언문을 발표한 데 대한 항의 표시였다. 전 씨는 장동혁 대표에게도 윤 전 대통령 관련 입장을 밝히라고 수차례 압박한 바 있다.
하지만 전 씨는 11일 새벽 2시경 '전한길 대표 탈당 취소 공식 입장문'을 내고 탈당 계획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전 씨 측은 "윤석열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의 탈당 극구 만류 요청에 따른 조치"라고 탈당 취소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전 씨는 앞서 '윤어게인'을 표방하는 신당 창당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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