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주택 실수요자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아낌e보금자리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 원 이자 지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아파트담보대출(아담대)과 전세대출 금리를 최대 0.5%포인트(p) 인하한다고 11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정책금융상품인 '아낌e보금자리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총 5000만 원 규모의 이자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 달 24일까지 해당 대출을 실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나 '스마트주택금융' 앱에서 아낌e보금자리론을 신청할 때 취급 금융기관으로 '케이뱅크'를 선택해야 한다. 이후 케이뱅크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를 마치고 대출 승인 및 실행까지 완료하면 참여가 인정된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동시에 주택 실수요자를 위한 금리 인하도 단행한다. 아담대의 경우 구입자금 대출 금리를 0.50%포인트 인하하며, 생활안정 등 일반자금 대출 금리는 0.20%포인트 낮춘다. 전세대출은 일반·청년 상품 금리를 0.20%포인트, 대출 갈아타기(대환) 상품 금리는 0.10%포인트 각각 하향 조정했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부부 합산 연 소득 7000만 원 이하(신혼가구 등은 최대 1억 원) 고객이 6억 원 이하 주택을 구입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케이뱅크를 통하면 서류 제출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100%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비대면 편의성에 이자 지원 혜택과 금리 인하를 더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에게 필요한 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연호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Copyright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