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픽] AI로 업무 시간 절감했지만 재확인에 다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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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픽] AI로 업무 시간 절감했지만 재확인에 다시 쓴다

연합뉴스 2026-03-11 08:59: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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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AI 기존 구조에 그대로 적용, 신뢰성 부담 개인 전가"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인사·재무 관련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워크데이는 11일 AI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지만 국내의 많은 기업이 그 가치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워크데이는 연 매출 1억 달러 이상 기업에 소속된 정규직으로 AI를 실제 업무에 활용하는 아시아태평양, 북미, 유럽 등 회사 직원 3천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국내 직원 69%가 AI 도입 이후 생산성이 향상됐다면서도 AI 활용으로 얻은 시간을 AI의 오류를 수정하고 결과물을 재확인하는 데 다시 투입하는 이른바 '재작업 세금(Rework Tax)' 현상으로 상당 부분 소비하고 있었다.

한국 직원의 82%가 AI 활용을 통해 주당 1∼7시간의 시간을 절감하고 있다고 했지만, 절약한 시간의 상당 부분을 AI 생성 결과물을 재확인, 조정하는 데 쓴다고 대답했다.

한국 응답자 약 31%는 저품질 AI 생성 결과물을 재확인하거나 수정 및 재작성하는 데 매주 평균 1∼2시간을 소비했다.

샨 무어티 워크데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한국 시장에서 고도화된 AI 도구가 기존 직무 구조에 그대로 적용되면서 신뢰성과 정확성에 대한 부담이 직원 개인에게 전가되는 '준비 격차'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워크데이는 한국 기업들이 AI 도입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 도입보다 직무 구조의 현대화, AI로 절감한 시간을 인재에 재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AI 업무 활용 (PG) AI 업무 활용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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