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협회, 인적 구성 쇄신 통한 '육군의 대변자' 역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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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협회, 인적 구성 쇄신 통한 '육군의 대변자' 역할 강화

아주경제 2026-03-11 08:26: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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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학 회장 사진육군협회
엄기학 회장 [사진=육군협회]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신임 회장 취임과 함께 인적 구성을 대폭 개편하며 육군의 대표기구로서 내실을 다지고 있다. 역대 네 번째 회장 체제를 맞이한 육군협회는 군 출신에 편중됐던 기존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외연 확장에 나서는 모습이다.

지난달 25일 취임한 엄기학 신임 회장은 제3야전군사령관을 역임한 예비역 대장 출신으로, 전역 후 국제 개발협력 비영리단체 월드투게더 회장을 지낸 바 있다. 이번 신규 임원진에는 육군3사관학교 출신인 박종진 예비역 대장이 부회장으로 선임됐으며, 학계에서는 김우승 전 한양대 총장이 부회장직을 맡아 대학 행정 및 산학협력 경험을 협회 운영에 접목할 것으로 분석된다.

임원진 구성의 다양성도 확보했다. 이창효 예비역 중장(3사 19기), 임문균 예비역 소장(학군 25기), 강우철 예비역 대령(3사 16기) 등 다양한 임관 출신이 고루 등용됐으며, 특히 부사관 출신인 박경철 전 육군 주임원사가 임원에 포함됐다. 이는 협회가 특정 계급이나 집단의 모임을 넘어 예비역 장교와 부사관, 병, 주요 민간 인사가 어우러지는 통합 단체를 지향한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전체 임원 및 운영위원 27명은 민간 출신 14명과 군 출신 13명으로 구성됐다. 민간 임원은 법조계 3명, 학계 3명, 경제계 8명 등으로 편성됐으며, 군 출신은 육사, 3사, 학군, 학사, 여군, 부사관 등 신분과 계급을 가리지 않고 고루 배치됐다.

엄기학 회장은 "육군협회는 육군 구성원과 그 가족들의 모임으로서 대변자, 후원자, 연결자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며 "조직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건설에 기여하는 민간단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하는 지상군 방산전시회 'KADEX 2026'의 성공을 통해 방위산업 수출과 육군 전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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