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팅엄 포레스트 모건 깁스-화이트에게 관심이 있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10일(한국시간) “노팅엄 미드필더 깁스-화이트가 자신이 성장하면서 맨유를 응원했다고 인정하며 이적설에 불을 붙였다”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 노팅엄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 시즌 초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경질당한 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했지만 39일 만에 다시 경질했다. 노팅엄은 션 다이치 감독을 거쳐 현재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이끌고 있으나, 프리미어리그 17위로 강등 가능성이 있다.
만약 노팅엄이 강등될 경우 핵심 선수들이 대거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 그 중 한 명이 바로 깁스-화이트다.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에 따르면 맨유가 깁스-화이트에게 관심이 있다. 매체는 “맨유 디렉터 제이슨 윌콕스가 깁스-화이트 영입을 추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깁스-화이트는 자신이 어린 시절 맨유를 응원하면서 자랐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 중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 중 한 명을 고르라는 질문에 “어릴 때 맨유를 응원하면서 자랐다. 당연히 호날두를 선호한다”라고 답했다.
매체는 “깁스-화이트는 프리미어리그 경쟁 팀에서 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맨유에 대한 존경심을 보여줬다. 이는 맨유로 이적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바로 뛰어들 것임을 시사한다”라고 분석했다.
다만 가능성이 높진 않다. 맨유엔 브루노 페르난데스라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가 있기 때문. 게다가 깁스-화이트의 이적료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는 “깁스-화이트가 공격적인 역할을 선호할 경우 브루노와 포지션 경쟁을 해야 한다. 예상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약 1,187억 원)이다”라고 덧붙였다.
깁스-화이트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공격형 미드필더다.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성장해 스완지 시티,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거치며 성장했다. 지난2022-23시즌 노팅엄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깁스-화이트는 첫 시즌부터 구단 올해의 선수에 오르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에도 38경기 7골 8도움을 몰아쳤다. 이번 시즌엔 40경기 10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깁스-화이트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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