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청와대 강유정 대변인은 1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마하마 대통령이 이날부터 14일까지 실무 방한하며,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협정 및 양해각서(MOU) 서명식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하마 대통령은 이 대통령 취임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아프리카 정상이다. 또한 가나 대통령의 방한은 2024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이후 약 2년 만이다.
가나는 1977년 한국과 수교한 이후 약 50년간 우호 관계를 유지해 왔다. 아프리카 내 대표적인 민주주의 국가로 평가받으며, 2021년 출범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국이 위치한 서아프리카의 무역·물류 중심국이다.
양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교역·투자 확대를 비롯해 해양 안보와 재외국민 보호, 국방·방산 협력, 기후변화 대응, 교육·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상회담 이후에는 양국 정부 간 협정 및 양해각서 서명식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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