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 입스위치전 시즌 3호 골 폭발…스토크 3-3 무승부 속 대표팀 소집 앞두고 존재감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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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 입스위치전 시즌 3호 골 폭발…스토크 3-3 무승부 속 대표팀 소집 앞두고 존재감 과시

스포츠동아 2026-03-11 07:50: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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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 배준호가 11일(한국시간) 베트365 스타디움서 열린 입스위치와 홈경기서 시즌 3호 골을 터트렸다. 사진출처|스토크 시티 페이스북

스토크 배준호가 11일(한국시간) 베트365 스타디움서 열린 입스위치와 홈경기서 시즌 3호 골을 터트렸다. 사진출처|스토크 시티 페이스북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배준호(23·스토크 시티)가 시즌 3호 골을 터트리며 축구국가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존재감을 드러냈다.

스토크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37라운드 홈경기에서 입스위치 타운과 난타전 끝에 3-3으로 비겼다. 이로써 스토크는 13승9무15패(승점 48)를 기록하며 리그 15위를 유지했고 입스위치는 18승11무7패(승점 65)로 4위를 지켰다.

배준호는 이날 4-2-3-1 포메이션의 공격 2선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스토크는 전반 35분 밀란 슈미트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어 전반 44분 배준호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배준호는 상대 중앙 미드필더 잭 테일러의 볼을 가로챈 뒤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 바깥에서 오른발 슛을 시도했고, 볼은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시즌 리그 2호 골이자 컵대회를 통틀어 시즌 3호 골이었다. 배준호는 이번 시즌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2골·3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컵대회 3경기에서 1골을 올렸다.

하지만 스토크는 승리를 지켜내지 못했다. 후반 4분 수비수 에릭 보카트의 자책골로 추격을 허용했고, 후반 19분에는 테일러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이후 조지 허스트에게 역전골까지 허용하며 경기 흐름이 완전히 넘어갔다. 패색이 짙던 스토크는 후반 추가시간 슈미트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가까스로 3-3 균형을 맞췄지만 다잡았던 승리를 놓친 아쉬움을 남겼다.

배준호는 이번 시즌 꾸준히 선발 기회를 얻으며 팀의 주전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2023~2024시즌 스토크 유니폼을 입은 뒤 세 번째 시즌을 보내는 그는 꾸준한 출전에도 공격 포인트가 다소 부족했다. 이번 득점은 리그 기준 약 4개월 만의 골이다. 마지막 리그 득점은 지난해 11월 23일 레스터 시티와의 16라운드 원정 경기였으며, 컵대회까지 포함하면 지난달 16일 풀럼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 이후 약 한 달 만에 다시 골맛을 봤다.

배준호는 16일 발표될 대표팀의 3월 A매치 명단을 앞두고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그는 지난해 6월 2026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5차전 싱가포르전에서 처음 대표팀에 소집된 이후 꾸준히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려왔다. 특히 드리블과 연계 플레이에 강점을 지닌 그는 대표팀에서 주로 왼쪽 윙어로 기용되며 공격 2선 백업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어 북중미월드컵 본선 경쟁에서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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