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노트2’ 이상민, 반려묘 떠난 뒤 시작된 불행…“집에 둔 유골함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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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노트2’ 이상민, 반려묘 떠난 뒤 시작된 불행…“집에 둔 유골함 때문”

스포츠동아 2026-03-11 07:11: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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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Joy

사진제공|KBS Joy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반려묘를 떠나보냈던 경험을 떠올렸다.

11일 방송되는 KBS Joy ‘괴담노트2’에서는 반려동물의 죽음 이후 시작된 부부의 불행한 사연이 공개된다.

사연의 주인공은 결혼 5년 차 부부다. 두 사람은 연애 시절부터 자식처럼 키워 온 고양이 ‘코코’와 함께 살고 있었다. 그러나 세 달 전 코코가 천식으로 세상을 떠난 뒤 부부의 일상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먼저 이상 징후가 나타난 것은 아내였다. 어느 날부터 이유를 알 수 없는 기침이 계속됐고 병원을 찾아도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 상태는 점점 악화됐고 밤마다 악몽까지 꾸기 시작했다.

남편의 모습도 달라졌다. 주식 투자를 시작한 뒤 아내에게 점점 소홀해졌고 늦은 밤까지 귀가하지 않는 날이 늘어났다. 결국 술에 취한 채 집에서 헛것을 보고 놀라 넘어지면서 팔이 부러지는 사고까지 겪었다.

사진제공|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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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관계가 동시에 흔들리자 아내는 문제의 원인을 찾기 위해 무속인을 찾아갔다.

무속인이 지목한 원인은 뜻밖에도 집 안에 보관된 반려묘 코코의 유골함이었다. 부부는 코코를 떠나보낸 뒤에도 함께 살고 있다고 생각하며 유골함을 집에 두고 생전에 먹지 못했던 음식까지 올려두며 추모하고 있었다.

이에 무속인은 “부부를 불행으로 끌어들인 것은 코코가 아니라 추모 공간에 둔 음식에 꼬인 잡귀”라며 “육체를 잃은 혼은 결국 가야 할 곳으로 보내야 한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붙잡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사연을 듣던 이상민은 “반려동물의 유골함만 집에 보관하는 것도 안 되느냐”고 질문했다. 무속인은 단호하게 “안 된다”고 답했다.

이에 이상민은 “예전에 반려묘를 직접 땅에 묻어준 적이 있다”며 과거 경험을 떠올렸다.

사진제공|KBS Joy

사진제공|KBS Joy

무속인은 반려동물을 떠나보내는 방법에 대해 “땅속에서 자연스럽게 썩을 수 있도록 목관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결국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괴담노트2’에서는 이 밖에도 훔친 단지 때문에 인생이 무너진 남자의 이야기, 가택 신을 악귀로 오해한 남자의 사연 등 섬뜩한 실화 괴담이 공개된다. 방송은 11일 오후 11시 40분 KBS Jo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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