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테랑2’ 포스터. 사진제공|CJ ENM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류승완 감독의 새 영화 ‘베테랑3’ 첫 촬영 일정이 미뤄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영화계에 따르면 ‘베테랑3’ 제작사 외유내강 측은 최근 주연을 비롯해 조·단역들 배우들에게 촬영 일정 연기를 통보했다.
애초 류승완 감독은 영화 ‘휴민트’ 홍보 일정을 마친 뒤 4월 첫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내부 사정 등으로 전체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해지면서 크랭크인 시점을 뒤로 미뤘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지난주께 제작사 측에서 촬영 스케줄을 다시 정리한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배우들은 이르면 연말 촬영에 들어갈 가능성에 따라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상황이 바뀌면서 황정민을 비롯해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었던 이준호와 천우희 역시 향후 일정을 두고 여러 가능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작품 준비에 맞춰 일정을 비워뒀던 만큼 적지 않은 조정이 뒤따를 전망이다.
‘베테랑3’는 류승완 감독의 대표 흥행작 ‘베테랑’ 시리즈의 새 작품이라는 점에서 일찌감치 영화계 안팎의 관심을 모아왔다. ‘베테랑’은 2015년 개봉 당시 1340만 관객을 동원하며 1000만 영화 반열에 올랐고, 통쾌한 액션과 선명한 대결 구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후속 시리즈에 대한 기대가 꾸준히 이어져 온 만큼 이번 일정 연기에도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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