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나폴리가 주앙 고메스를 노린다는 소식이다.
이탈리아 ‘겟 풋볼 이탈리아’는 9일(한국시간) “나폴리는 울버햄튼 원더러스 고메스 영입 경쟁에서 확실한 선두로 올라섰다. 올여름 영입을 성사시킬 가장 유력한 팀으로 평가받는다”라고 보도했다.
2001년생, 브라질 국적 고메스. 브라질이 제 2의 카세미루로 기대하는 기대 중인 유망한 미드필더다. 자국 명문 플라멩구에서 뛰다 2023년 울버햄튼 입단을 통해 프리미어리그(PL)에 입성했다.
빅리그 벽은 고메스에게 높지 않았다. 큰 적응기 없이 특유의 뛰어난 수비력과 빌드업 능력을 앞세워 중원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울버햄튼에서 안정적으로 입지를 구축하며 PL 수위급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맨유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맨유는 지난 1월 이적시장 기간 카세미루를 장기적으로 대체할 후보들을 물색했다. 뛰어난 기량은 물론 PL 경험을 갖춘 선수를 찾았는데 고메스는 그 조건에 맞는 최적 자원이었다. 하지만 맨유가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서진 않았고 울버햄튼도 매각할 생각이 없어 이적이 성사되지는 않았다.
최근 나폴리와 강하게 연결됐다. 나폴리 소식통 ‘아레아 나폴리’가 이탈리아 이적시장 전문가 다니엘레 롱고 기자의 발언을 인용해 “나폴리가 고메스를 데려오기 위한 상당한 사전 준비를 진행해 왔다”라며 이적설을 제기했다. ‘겟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지난겨울 이적시장에서는 나폴리와의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는데 올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면 협상을 다시 적극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다.
이어 매체는 “나폴리 수뇌부는 고메스를 우선 영입 대상으로 보고 있으며, 여름 시장에서 공격적으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몇 달 전부터 선수의 동의를 확보한 상황이기 때문에, 나폴리는 다른 잠재적인 경쟁 구단들보다 분명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나폴리가 최종적으로 이적을 성사시켜 고메스를 다음 시즌 중원에 합류시킬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평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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