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WBC’ 문보경,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타격 ‘기복까지 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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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WBC’ 문보경,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타격 ‘기복까지 줄일까’

스포츠동아 2026-03-10 21:02: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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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경. 사진=뉴시스

문보경. 사진=뉴시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기복까지 줄일까. 한국 야구 대표팀의 영웅으로 떠오른 문보경(26, LG 트윈스)이 펄펄 난 지난해 한국시리즈보다 한 차원 높은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문보경은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1라운드 4경기에서 타율 0.538와 2홈런 11타점 3득점 7안타, 출루율 0.625 OPS 1.779 등을 기록했다.

이는 WBC 본선 1라운드 최다 타점 신기록. 또 한국 선수의 WBC 최다 타점 타이기록이기도 하다. 문보경의 타점이 한국을 토너먼트로 이끈 것.

문보경은 지난 9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돔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6 WBC 본선 1라운드 C조 최종 5차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맹타를 휘둘렀다.

홈런 1개 포함 3안타 4타점. 한국이 7-2로 승리했다는 것을 감안할 때 문보경의 타점은 토너먼트 진출에 천금과도 같은 역할을 한 것.

이러한 문보경의 활약은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부터 이어지고 있다. 또 한국시리즈보다 한 단계 더 올라선 듯한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

문보경은 지난해 한국시리즈 5경기에서 타율 0.526와 1홈런 8타점, 출루율 0.609 OPS 1.451 등으로 펄펄 날며 LG의 우승을 이끌었다.

비록 최우수선수(MVP)는 당시 팀 동료 김현수에게 내줬으나, 이에 전혀 떨어지지 않는 활약. 여기에 이번 WBC 본선 1라운드에서는 사실상 MVP가 됐다.

문보경은 그동안 뛰어난 타격 능력에도 극심한 기복을 보여온 선수. 지난 2025시즌 5월과 9월 OPS는 각각 1.065와 0.466이다.

기복만 줄이면 MVP급으로 올라설 수 있는 타자임에 분명한 것. 타자의 한 단계 성장은 기복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놀라운 타격감으로 한국을 WBC 본선 2라운드 토너먼트에 진출시킨 문보경이 한 단계 성장으로 기복까지 줄이는 타자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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