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0일 충남 아산의 메추리 농장과 전북 김제의 육용종계 농장에서 각각 H5N9형과 H5N1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확진으로 2025~2026년 동절기 국내 가금농장의 AI 발생은 총 55건(닭 36건, 오리 15건 등)으로 늘어났다.
중수본은 항원 확인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발생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가금류 살처분과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해당 농장과 관련 시설, 차량에 대해 24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이에 따라 충남과 인접한 경기 안성·평택의 닭 관련 시설은 물론, 전북 지역 육용종계 및 육계 농장의 이동이 제한된다.
방역당국은 발생 농장 반경 10km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전담관을 지정해 특별 관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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