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오는 17∼18일 합동 토론회, 2개조로 나눠 진행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6·3 지방선거의 전북·제주지사 후보를 뽑는 경선 일정을 10일 확정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전북과 제주지역 모두 4월 8∼10일 사흘간 본경선을 치른다"고 말했다.
두 지역 모두 본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하는 후보가 없으면 결선은 4월 16∼18일 치러진다.
전북과 제주지역 모두 현역 지사와 의원 2명이 경쟁하는 '3파전' 양상이다.
전북에선 김관영 도지사, 안호영·이원택 의원이, 제주는 오영훈 지사와 위성곤·문대림 의원이 각각 본선행 티켓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의 합동 토론회 일정도 잡혔다.
8명의 예비후보가 2개 조로 나눠 각각 오는 17일과 18일 합동 토론회에서 경쟁한다. 각 조에는 전남 출신 2명, 광주 출신 2명이 포함된다.
예비후보들은 이에 앞서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의 당원존에서 합동 연설회를 한다.
전남·광주에선 정책 배심원의 심층 토론회도 진행한다.
심층 토론회는 전남 서부권(27일), 전남 동부권(28일), 광주(29일) 등 권역별로 열린다.
소 위원장은 서울지역 경선의 토론회 횟수를 늘려야 한다는 일부 후보자의 요구에 대해선 "후보들이 예비경선에서 (토론회) 1번은 부족하지 않냐고 하면 선관위에서 1번 더 하는 것은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hug@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