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대형 경사! 이강인(25, 아틀레티코) 이적 꿈 아니다...“그리즈만 대체자로 LEE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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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대형 경사! 이강인(25, 아틀레티코) 이적 꿈 아니다...“그리즈만 대체자로 LEE 낙점”

인터풋볼 2026-03-10 20:07: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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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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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을 영입하겠다는 의지가 남아있다.

스페인 ‘풋볼 에스파냐’는 9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올여름 이적시장을 공격진 보강이 가장 시급한 과제인데 구단 관계자들은 영입 후보 이강인 측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지난 1월 이적시장 아틀레티코의 최우선 타깃이었다. 당시 아틀레티코는 자코모 라스파도리, 코너 갤러거 등이 팀을 떠나게 돼 스쿼드 뎁스가 얇아졌다. 이에 전력 보강을 원했는데 중원과 최전방 소화가 가능한 유틸리티 자원 이강인에 눈독 들였다.

하지만 그 ‘멀티성’이 오히려 이적에 걸림돌로 작용했다. 어느 포지션에서도 제 몫을 하는 이강인의 다재다능함은 PSG도 포기할 수 없는 옵션이었다. PSG는 실제로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 파비안 루이스 등이 부상 이탈한 경우, 준주전 자원 이강인을 기용해 스쿼드를 유지했다. PSG 결사반대에 결국 이적은 무산됐고 이강인은 PSG에 남았다.

그럼에도 아틀레티코는 이강인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이유인즉슨 베테랑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의 거취가 불투명하기 때문. ‘풋볼 에스파냐’는 “그리즈만은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올랜도 시티와 연결되며 이적이 유력하다. 그의 이탈에 대비해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을 이상적 대체자로 지목했다”라고 전했다.

사진= 풋 스포츠 뉴스
사진= 풋 스포츠 뉴스

다만 이적료가 관건이다. 매체는 “보도에 따르면 PSG는 이강인과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만약 새로운 계약에 체결된다면 아틀레티코 이적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반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4,000만 유로(약 684억 원)에 이적을 허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이야기했다.

이어 “다소 부담스러운 금액이긴 하지만, 아틀레티코는 지난겨울 이적시장 기간 아탈란타에서 아데몰라 루크만을 영입할 때 비슷한 금액을 지불한 바있다. 결국 여름 이적시장이 가까워질수록 아틀레티코가 이강인 영입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나설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이강인을 향한 아틀레티코의 진심이 실제 영입으로 이어질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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