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요시하라 "준PO 없어" vs 기업은행 여오현 "다 이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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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요시하라 "준PO 없어" vs 기업은행 여오현 "다 이겨야"

연합뉴스 2026-03-10 19:13: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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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현대건설과의 경기 당시 흥국생명 요시하라 도모코 감독 지난 5일 현대건설과의 경기 당시 흥국생명 요시하라 도모코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여자 프로배구 6라운드도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봄 배구를 향한 열망이 뜨거운 두 팀의 사령탑이 남은 경기 반드시 승리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요시하라 도모코 흥국생명 감독은 1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준플레이오프(준PO)를 가지 않는 것이 이상적"이라며 "선수들에게 우리가 채워갈 건 채워가자며 긴장감과 압박감이 있겠지만 나중에 (보상이) 따라올 것이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흥국생명(승점 55·18승 16패)은 최근 3연패를 벗어나면서 3위 수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

3-4위 간 승점 차가 3 이하일 때만 열리는 준PO를 치르지 않는 게 포스트시즌 체력 안배 차원에서 가장 좋지만 4위 GS칼텍스(승점 51)와 5위 기업은행(승점 50)과의 승점 차가 나지 않는 상황이다.

요시하라 감독은 선수들을 신뢰하면서 개개인의 기량을 끌어올리고 팀 사기를 높이고 있다.

부진했던 팀 내 외국인 주포 레베카 라셈(등록명 레베카)과 최근 선발로 출전했다가 교체되는 상황이 많았던 세터 이나연이 대표적이다.

요시하라 감독은 "레베카에게 아포짓의 역할은 득점을 하는 것이라고 말해줬다"며 "이나연은 공격수와 커뮤니케이션이 좋은 선수로 컴비네이션 공격을 잘한다. 경기력이 나빠서 교체한 게 아니라 세터는 생각을 해야 하는 포지션이라 생각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5위로 처진 기업은행은 포스트시즌 희망을 살리기 위해 남은 3경기를 어떻게든 다 잡겠다며 각오를 다진다.

여오현 기업은행 감독 대행은 "남은 3경기 선수들도 다 중요한 경기란 걸 알고 있다"며 "제가 말 안 해도 선수들도 잘 알고 있다. 오늘은 이번 시즌 향방을 가를 수 있는 제일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선수들도 잘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 대행은 지난 6일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활약했던 황민경 카드를 꺼내기로 했다.

그는 "정관장과 경기에서 리시브 안정화를 위해 황민경을 리시빙 아포짓으로 기용했다"며 "황민경이 베테랑이고 맏언니인 만큼 후배들을 잘 이끌어줬고, 리시브도 기대만큼 해줬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외국인 주포 댄착 빅토리아(등록명 빅토리아)는 레베카를 전담 마크하는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여 대행은 "빅토리아가 레베카를 마크하면 레베카 선수가 부담을 느끼는 것 같다"며 "그런 점을 고려해 포메이션을 맞췄고 좋은 경기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6일 정관장과의 경기 당시 IBK기업은행 여오현 감독 대행 지난 6일 정관장과의 경기 당시 IBK기업은행 여오현 감독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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