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3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가장 높은 적합도가 나왔다.
스트레이트뉴스의 의뢰를 받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10일 발표한 '인천시 계양을 여론조사'에 따르면 적합도 조사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40.2%, 윤형선 전 국민의힘 계양구을 당협위원장 22.7%,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 14.8%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같은 당인 송영길 전 대표와 김남준 전 대변인을 두고, 송영길 61.0%·김남준 21.9%로 집계됐다. 국힘 지지층에서는 윤형선 70.4%로 조사됐다.
범여권인 조국혁신당에서도 송영길 32.3%, 윤형선 17.0%, 김남준 16.3%의 결과가 나왔다.
권역별 적합도 조사에서도 송 전 대표가 우위로 조사됐다. 1권역(작전서운동, 계산2동, 계산4동)에서는 송영길 42.7%, 윤형선 21.8%, 김남준 13.8%이며, 2권역(계양1동, 계양2동, 계양3동)에서는 송영길 37.8%, 윤형선 23.6%, 김남준 15.8%였다.
연령대에서는 20대(송영길 32.9%, 윤형선 27.1%)와 30대(송영길 31.3%, 윤형선 34.0%)에서만 오차범위(±4.4%p) 내 팽팽했으며, 나머지 40대에서 70대 이상까지는 모두 송영길 전 대표가 오차범위 밖 우위였다.
이번 선거의 평가에 대해 주민들은 '국정안정' 54.2%, '정권견제'32.2%로 나타났다.
계양을 지역구 주민들의 인천시장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박찬대 57.8%, 유정복 27.6%로 조사됐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59.4%, 국힘 24.1%, 개혁신당 1.3%, 조국혁신당 1.0%, 진보당 0.7%였다.
대통령에 대한 국정 평가는 '긍정' 68.4%, 부정 26.9%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7~8일 계양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주민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ARS 여론조사로 진행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폴리뉴스 김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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